[금주의책] '오리엔탈리즘의 해체와 우리문화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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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 저 소나무 1만원)
서구 관점으로 동양문화를 재단한 "오리엔털리즘"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문화종속을 극복하기 위한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저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서구문화의 비판적 수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21세기 문화.정보시대에는 서구중심 세계관에서 탈피, 우리
시각과 잣대로 동양문화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문화의 구성원리와 세계관을 "동도동기론"(동양문화의 산물은
동양적 사유체계로 해독함)으로 설명했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와 제3세계에서 당연시되고 있는 오리엔털리즘의 사회적
재생산과정을 광고 중심으로 분석하고 2부에서는 동도동기론을 적용한 구체적
해석법을 제시했다.
이를 전제로 한 "비판적 문화읽기 7단계"도 관심을 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서구 관점으로 동양문화를 재단한 "오리엔털리즘"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문화종속을 극복하기 위한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저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서구문화의 비판적 수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21세기 문화.정보시대에는 서구중심 세계관에서 탈피, 우리
시각과 잣대로 동양문화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문화의 구성원리와 세계관을 "동도동기론"(동양문화의 산물은
동양적 사유체계로 해독함)으로 설명했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와 제3세계에서 당연시되고 있는 오리엔털리즘의 사회적
재생산과정을 광고 중심으로 분석하고 2부에서는 동도동기론을 적용한 구체적
해석법을 제시했다.
이를 전제로 한 "비판적 문화읽기 7단계"도 관심을 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