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는 언제나 너희들 편이다" ( 박도저 우리문학사 ) 중
"네 얼굴에 책임을 져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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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쁜 사람의 얼굴은 아름답다.

"나이 사십이 되어서도 남의 미움을 받으면 그는 마지막"이라고 공자께서
말씀하셨고 링컨 대통령도 "마흔을 넘긴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지금 네 얼굴의 생김새로 비관하거나 으스대지 말고 이 순간부터 얼굴을
가꾸어라.

못난 얼굴이 잘나게 변할수도 있고 잘난 얼굴이 못나게 바뀔수도 있다.

그것은 오직 네 탓이다.

지금 네 얼굴은 너의 삶에 따라 아름답게도 추하게도 될수 있다.

거듭 말하거니와 네 삶에 따라 네 얼굴이 달라진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