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선풍 .. 중소업체 공동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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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품과 최저의 가격"이란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출범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대표 황학균)가 가구 유통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백여 중소가구업체들의 공동브랜드로 시작한 이 회사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 다단계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보다 40~50% 싼 가격에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일례로 시중가격이 2백만원에 달하는 장롱(10.5자)을 이 회사는
90만~1백20만원에,2백50만원 상당의 가죽체리소파를 1백48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10월
일산신도시에 1천평 규모의 일산점을 개장한데 이어 인천 노원 안양 분당
천호점 등 6개의 매장이 문을 열고 성업중이다.
각 매장에는 에센스 만대 바네시아가구 해밀턴오크 디엔드침대 등 1백여
회원사들의 다양한 제품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백화점들과 달리 입점업체들로부터 매장임대료나 관리비를
전혀 받지 않으며 공장직송체제를 구축, 별도의 창고 비용도 필요없어
가구값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또 어음이 아닌 현금결제를 원칙으로 함으로써 중소생산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있다.
또 엄격한 "가격심사제"를 적용, 적정하게 산정된 가격으로 정찰판매를
지켜 바가지 상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소비자 서비스도 대형브랜드 가구업체에 뒤지지 않는다.
수도권은 무료 배달해주고 판매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동브랜드의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원사들에 대한 각종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주는 나무"(대표 황학균)가 가구 유통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백여 중소가구업체들의 공동브랜드로 시작한 이 회사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 다단계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보다 40~50% 싼 가격에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일례로 시중가격이 2백만원에 달하는 장롱(10.5자)을 이 회사는
90만~1백20만원에,2백50만원 상당의 가죽체리소파를 1백48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10월
일산신도시에 1천평 규모의 일산점을 개장한데 이어 인천 노원 안양 분당
천호점 등 6개의 매장이 문을 열고 성업중이다.
각 매장에는 에센스 만대 바네시아가구 해밀턴오크 디엔드침대 등 1백여
회원사들의 다양한 제품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백화점들과 달리 입점업체들로부터 매장임대료나 관리비를
전혀 받지 않으며 공장직송체제를 구축, 별도의 창고 비용도 필요없어
가구값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또 어음이 아닌 현금결제를 원칙으로 함으로써 중소생산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있다.
또 엄격한 "가격심사제"를 적용, 적정하게 산정된 가격으로 정찰판매를
지켜 바가지 상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소비자 서비스도 대형브랜드 가구업체에 뒤지지 않는다.
수도권은 무료 배달해주고 판매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동브랜드의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원사들에 대한 각종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