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1조원시장을 잡아라' 불꽃 각축 .. 사무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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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에 컴퓨터 팩시밀리 등 사무자동화기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사무가구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예상되는 사무용가구 시장규모는 9천7백억원.
사무용가구 업체들은 이를 겨냥, 저마다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판촉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퍼시스 리프가구 동성사무기기 등 기존 사무용가구 전문업체와 "보루네오
비즈니스"의 보루네오, "리바트오피스"의 현대종합목재, "선오피스"의
선창산업, "오피스타"의 동서가구 등 종합가구메이커들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는 등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사무용가구 메이커들은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수출이 거의 전무
하다시피한 가정용 가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기능면에서 인체공학적 첨단기능과 효율적 활용을 높이고
디자인은 종전의 직선 일변도에서 벗어나 곡선 제품이 개발되는 등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신제품이 많이 개발, 보급되고 있다.
퍼시스는 컴퓨터환경에 적합한 "퍼즐"시리즈를 출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무가구의 기본구성인 책상 파티션 의자 등 확대된 개념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는 이 제품은 인체공학을 고려한 부드러운 곡선디자인으로 유연한 흐름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의 효율성과 경직되기 쉬운 사무공간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게한 것.
제품의 구조를 형성하는 부분은 견고한 철재를 사용하고 인체와 접촉되는
부위는 목재, 기능성및 기타 부위는 철재 플라스틱 우레탄 등 각 부위별로
가장 적합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책상상판의 경우에는 금형에 의한 우레탄 엣지 마감방식을 적용,
촉감이 우수하고 제품의 이동시에 모서리 손상을 방지케 했다.
기존 무채색 일변도의 사무가구와 달리 상호조합이 가능한 네가지 색깔
(그레이 핑크 그린 비치)을 구비, 개성있는 분위기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현대종합목재는 팀워크와 팀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팀워크스테이션중심 배열을 개발하고 전체 사무공간은 축소하는 대신 복합
기능 사무공간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의 건강을 중시하는 바이오 사무가구제품들을 선보였다.
신제품인 "리바트오피스 무버2"는 자형태의 스틸레그를 사용, 다리가 걸리는
불편함을 없애고 활동성을 높여준 제품이다.
천판이 슬림하고 곡선처리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올해 산업디자인전에서 굿디자인마크를 획득했다.
보루네오가구가 내놓은 "셀렉트"는 멀티미디어시대에 적합한 기능성 외에
감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감성공학을 디자인에 적용해 다양한 톤의 대비와 곡선형의 경쾌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갖췄다.
통합배선시스템과 확장시스템을 갖춰 사무공간의 합리화 첨단시스템화,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 과학적인 정보관리, 인테리어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사무용의자 전문업체인 동성사무기기는 슬라이딩 메카니즘을 채용한
"휴먼베스트"와 "빅스타"를 출시, 인기를 끌고 있다.
슬라이딩 메카니즘은 사용자가 의자등받이에 기대면 등받이가 알맞게
젖혀짐과 동시에 의자좌판이 앞으로 사뿐히 나아가는 시스템을 말한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수 있다는 메카니즘이다.
리프사무가구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로오피스"를 선보였다.
상판이 슬라이딩되는 톱무빙과 케이블시스템으로 수직 수평 덕트를 통해
외부로 노출되는 많은 양의 불필요한 선들을 깔끔히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용 책상은 신체지수 시선각도 시선높이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다.
깔끔한 배선처리로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된 유럽스타일의 미래지향적
사무가구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동서가구의 "오피스타"가 선보인 "S8000"시리즈 "워크타운"시리즈 "플러스
타운"시리즈는 공간분할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어 사무공간 활용을 극대화할수
있으며 파티션 내부의 전선덕트를 통해 책상과의 전선연결이 가능해 전원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사무가구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예상되는 사무용가구 시장규모는 9천7백억원.
사무용가구 업체들은 이를 겨냥, 저마다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판촉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퍼시스 리프가구 동성사무기기 등 기존 사무용가구 전문업체와 "보루네오
비즈니스"의 보루네오, "리바트오피스"의 현대종합목재, "선오피스"의
선창산업, "오피스타"의 동서가구 등 종합가구메이커들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는 등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사무용가구 메이커들은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수출이 거의 전무
하다시피한 가정용 가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기능면에서 인체공학적 첨단기능과 효율적 활용을 높이고
디자인은 종전의 직선 일변도에서 벗어나 곡선 제품이 개발되는 등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신제품이 많이 개발, 보급되고 있다.
퍼시스는 컴퓨터환경에 적합한 "퍼즐"시리즈를 출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무가구의 기본구성인 책상 파티션 의자 등 확대된 개념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는 이 제품은 인체공학을 고려한 부드러운 곡선디자인으로 유연한 흐름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의 효율성과 경직되기 쉬운 사무공간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게한 것.
제품의 구조를 형성하는 부분은 견고한 철재를 사용하고 인체와 접촉되는
부위는 목재, 기능성및 기타 부위는 철재 플라스틱 우레탄 등 각 부위별로
가장 적합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책상상판의 경우에는 금형에 의한 우레탄 엣지 마감방식을 적용,
촉감이 우수하고 제품의 이동시에 모서리 손상을 방지케 했다.
기존 무채색 일변도의 사무가구와 달리 상호조합이 가능한 네가지 색깔
(그레이 핑크 그린 비치)을 구비, 개성있는 분위기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현대종합목재는 팀워크와 팀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팀워크스테이션중심 배열을 개발하고 전체 사무공간은 축소하는 대신 복합
기능 사무공간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의 건강을 중시하는 바이오 사무가구제품들을 선보였다.
신제품인 "리바트오피스 무버2"는 자형태의 스틸레그를 사용, 다리가 걸리는
불편함을 없애고 활동성을 높여준 제품이다.
천판이 슬림하고 곡선처리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올해 산업디자인전에서 굿디자인마크를 획득했다.
보루네오가구가 내놓은 "셀렉트"는 멀티미디어시대에 적합한 기능성 외에
감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감성공학을 디자인에 적용해 다양한 톤의 대비와 곡선형의 경쾌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갖췄다.
통합배선시스템과 확장시스템을 갖춰 사무공간의 합리화 첨단시스템화,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 과학적인 정보관리, 인테리어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사무용의자 전문업체인 동성사무기기는 슬라이딩 메카니즘을 채용한
"휴먼베스트"와 "빅스타"를 출시, 인기를 끌고 있다.
슬라이딩 메카니즘은 사용자가 의자등받이에 기대면 등받이가 알맞게
젖혀짐과 동시에 의자좌판이 앞으로 사뿐히 나아가는 시스템을 말한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수 있다는 메카니즘이다.
리프사무가구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로오피스"를 선보였다.
상판이 슬라이딩되는 톱무빙과 케이블시스템으로 수직 수평 덕트를 통해
외부로 노출되는 많은 양의 불필요한 선들을 깔끔히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용 책상은 신체지수 시선각도 시선높이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다.
깔끔한 배선처리로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된 유럽스타일의 미래지향적
사무가구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동서가구의 "오피스타"가 선보인 "S8000"시리즈 "워크타운"시리즈 "플러스
타운"시리즈는 공간분할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어 사무공간 활용을 극대화할수
있으며 파티션 내부의 전선덕트를 통해 책상과의 전선연결이 가능해 전원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