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항공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건축자재전시회인 "BATIMAT97"참관 및 프랑스안전시공실태조사연수단을
모집중이다.

전세계 42개국에서 4천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이 전시회에는 전세계
1백30여개국에서 70여만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인항공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 참관 및
조사연수행사는 우리 건축인들이 선진건축공법과 자재발전동향의 분석 및
재해방지에 대한 다각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건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을 제공하게 된다.

방문지역은 파리 포르드 드 베르사이유, 라 데팡스, 라 빌레테등.

참가대상은 건축관련기기 및 자재개발업체 임직원, 건설자재 수출입업체
임직원, 건설회사 안전시공 및 부실시공방지담당 임직원, 주택설비회사
임직원, 관련학계 및 연구기관 임직원등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백69만원으로 이 가격에는 교육.항공.체재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신청마감은 24일이며 신청비는 30만원이다.

문의 360-4508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