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프랑스로 간다 .. 남은 2경기 져도 골득실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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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행 직행티켓은 한국의 차지가 됐다.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한국이 추가해야 할 승점은 1점으로 남은
두경기에서 1무승부만 하면 되지만 그것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겼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한국이 1점도 추가하지 못하고 UAE가 남은 경기를 다 이긴다하더라도
한국은 득실점차에서 UAE에 13점이나 앞서있어 1위는 이미 결정된 셈이다.
최악의 이변이 연출되지 않는 한 한국의 4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18일 벌어진 98 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 6차전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5-1로 이긴 반면 UAE는 카자흐스탄에 0-3으로
패해 한국의 본선티켓을 사실상 확정지어주었다.
한국은 일본(11월1일) UAE(11월9일)와 2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5승1무로
승점 16점을 기록,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한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있는 UAE는 3경기를 남겨놓고있는데 2승1무2패,
승점 7점으로 한국과는 9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UAE는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현재 한국이 얻고 있는 16점과 같게 된다.
더구나 UAE는 동점이 될때 따지게되는 득실점차에서 -1로 한국의
+12에 13점이나 모자라 3경기에서 이 점수차를 줄이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더라도 26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UAE전에서 UAE가 이기지 못할 경우 자력으로 티켓이 확정되며 UAE가
이기더라도 11월1일 서울에서 벌어질 한.일전에서 비기기만 하면 4연속
티켓을 확정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0일자).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한국이 추가해야 할 승점은 1점으로 남은
두경기에서 1무승부만 하면 되지만 그것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겼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한국이 1점도 추가하지 못하고 UAE가 남은 경기를 다 이긴다하더라도
한국은 득실점차에서 UAE에 13점이나 앞서있어 1위는 이미 결정된 셈이다.
최악의 이변이 연출되지 않는 한 한국의 4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18일 벌어진 98 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 6차전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5-1로 이긴 반면 UAE는 카자흐스탄에 0-3으로
패해 한국의 본선티켓을 사실상 확정지어주었다.
한국은 일본(11월1일) UAE(11월9일)와 2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5승1무로
승점 16점을 기록,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한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있는 UAE는 3경기를 남겨놓고있는데 2승1무2패,
승점 7점으로 한국과는 9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UAE는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현재 한국이 얻고 있는 16점과 같게 된다.
더구나 UAE는 동점이 될때 따지게되는 득실점차에서 -1로 한국의
+12에 13점이나 모자라 3경기에서 이 점수차를 줄이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더라도 26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UAE전에서 UAE가 이기지 못할 경우 자력으로 티켓이 확정되며 UAE가
이기더라도 11월1일 서울에서 벌어질 한.일전에서 비기기만 하면 4연속
티켓을 확정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