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산산업이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 입구에서 수입전문상가인
"시티월드"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입구에 위치한 이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10층규모로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지하층에 자리잡고 있다.

점포수는 총 76개이며 분양면적은 1.5평, 분양가는 6천9백만원이다.

분양금액은 2회분납이 가능하고 2천5백만원은 융자알선해준다.

남대문시장내 점포가 대부분 임대분양인데 비해 시티월드는 계약과 동시에
등기이전을 해주는 점이 특징.

입점추천업종은 의류 악세서리 화장품 식료품 등이다.

인테리어까지 끝나있어 11월초 개점이 가능하다.

* (02) 754-7008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