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연구에 필수적인 양전자 단층촬영(PET)과 핵자기공명단층촬영(MRI)
연구에 세계적인 공헌을 한 조장희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전 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가 미국 학술원 의학부문 회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출신의 미 학술원 회원은 캘리포니아대학의 김성호 박사와 MIT대의
피터 김 박사 등 2명이 있으나 한국국적의 과학자가 회원에 선출되기는
조교수가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