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소유주 우에노 주니치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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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타계했다고 가족들이 밝혔다.
향년 87세.
우에노씨는 아사히 신문의 공동 창업자인 고 우에노 리이치의 손자로 지난
70년부터 부친인 고 우에노 세이치의 뒤를 이어 아사히신문을 공동 소유해
왔다.
아사히신문의 또다른 소유주인 무라야마 미치코 여사는 우에노 리이치와
같이 신문을 창업한 무라야마 료헤이의 손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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