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사 조직 컨설팅업체인 왓슨 와이어트는 오는 11월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연금"세미나를 개최한다.

왓슨 와이어트는 "선진국들은 과거의 연금금액 확정보장형 구조에서
점차 갹출금만 확정하고 수령액은 정하지 않는 연금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국내기업들도 관리비를 절감하고 투자위험을 줄일수 있는
합리적인 연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지사에서 활약중인 나오미 데닝,데니 콴트이사등
외국인 컨설턴트들이 참석,선진국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기법을 소개한다.

참가 문의및 신청은 (02)3453-2552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