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수업은 물론 갖가지 과외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몇몇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인성과 품성개발을 돕는 대안학교를 열어 교육계에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편중된 교육에서 탈피한 성격교육, 정서교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어린이들을
키워보자는 참 교육의 노력들이 사뭇 신선하기까지 하다.

이 참 교육의 노력들이 이제 보험회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많은 생명보험사들이 기존의 학자금 보장위주의 보장상품엣 나아가 전인교육
에 도움을 줄수 있는 보장 설계를 가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생명의 "눈높이사랑 교육보험"은 기존의 학업증진 자금은 물론, 배낭
여행자금, 컴퓨터 구입자금 등을 덧붙여 어린이들의 학업증진은 물론 인성과
품성개발까지 감안해 설계되었다.

또한 전문교육형, 종합 교육형 2종으로 설계되어 교육자금 필요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놓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