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대한방직 부지에서 아파트 1천2백93가구
를 24일부터 분양한다.

10~12층 28개동으로 건립되는 대우아파트는 23평형 2백64가구, 31평형
5백33가구, 48평형 3백52가구, 54평형 1백44가구 등으로 중대형 평형이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3백60만~3백90만원(기본형 기준)으로 책정됐다.

대우아파트는 수원역까지 도보로 3~4분, 버스터미널까지 7~8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편리하고 1번, 43번국도를 통해 서울 및 인접도시로
쉽게 진출할 수 있다.

(0331)223-5533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