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서진석)르까프는 임산부나 노인들이 신기에 적합하도록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한 "컴포트화"를 선보였다.

지난 1년간 약 3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의 이원화된 바닥창
부분을 EVA스폰지를 고밀도로 압축한 특수 파일론 소재를 사용, 일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해 발 동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4만7천원이다.

<박해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