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JMC가 오는 11월중 보유중인 한국화이자 지분 34.1%를 미국화이자에
넘길 전망이다.

23일 신원JMC 관계자는 "11월중 한국화이자 지분을 미국화이자에 양도하기
위해 서로 협의중"이라며 "양도조건으로 한국화이자 광장동 부지 1만2천평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부지활용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화이자는 제약사로 신원JMC와 미국화이자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