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외국인은 더 이상 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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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이상 봉이 아닙니다"
한국증시가 회생조짐을 보이건 말건 한번 시작한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좀처럼 멈출 줄을 모른다.
"이러다간 동남아 짝이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심심찮다.
아시아 투자비중을 줄이기로 작정한 외국인들은 목표에 이를데까지
주식 팔기를 지속할 것이다.
그러나 아시아투자펀드를 환매당한 경우가 아닌한 무조건 손절매를 당행할
것이란 시각엔 무리가 있다.
외국인의 "팔자"와 내국인의 "사자"가 정면승부를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
한국증시가 회생조짐을 보이건 말건 한번 시작한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좀처럼 멈출 줄을 모른다.
"이러다간 동남아 짝이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심심찮다.
아시아 투자비중을 줄이기로 작정한 외국인들은 목표에 이를데까지
주식 팔기를 지속할 것이다.
그러나 아시아투자펀드를 환매당한 경우가 아닌한 무조건 손절매를 당행할
것이란 시각엔 무리가 있다.
외국인의 "팔자"와 내국인의 "사자"가 정면승부를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