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스윙의 비밀] (24) 우즈의 피니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우즈의 피니시
-피니시때 우즈의 체중은 95%이상 왼발로 옮겨진다.
"95% 이상"이라는 수치는 다른 어느 프로골퍼들 보다 "체중이동이
확실히 된다"는 의미이다.
-피니시때 우즈의 왼쪽 어깨는 사진과 같이 낮게 돌아가 있다.
이는 상체의 풀어내는 동작이 물 흐르듯 유연하게 이뤄졌음을 증명한다.
-피니시때 클럽샤프트는 목 뒤에 위치해 있다.
이것도 스윙이 "그의 몸을 벗어나는 일 없이" 강력하고 자유롭게
행해졌음을 의미한다.
톱에서 부터 "목 뒤의 클럽샤프트 자세"까지 클럽이 빨리 휘둘러지면
휘둘러질수록 헤드 스피드는 증가한다.
그러나 다운스윙 전체의 세부적 요소를 일일히 생각하며 스윙하는
것보다는 그저 "클럽을 목 뒤로 가져간다"는 단순한 개념이 "부드럽게
가속되는 스피드"를 창출할 것이다.
-스윙이 끝나도 타이거의 티는 여전히 지면에 꽂혀져 있다.
이는 헤드가 딱 "그 높이 그 방향"으로 볼을 "클린 히트"했다는 뜻이
된다.
<> 다운스윙 연습
다음은 "우즈식 다운스윙"을 위한 몇가지 연습방법이다.
<>하체이용을 위한 연습 우즈와 같은 강력한 하체이용은 우선 "무릎
동작"으로 그 느낌을 구축할 수 있다.
1. 양무릎 안쪽에 접착천이 붙어 있는 것으로 가정한다.
2. 정상적으로 백스윙한다.
3. 양무릎의 접착천을 서로 붙인다고 생각하며 다운스윙한다.
이는 아마추어들에게 가장 유용한 연습으로 볼 수 있다.
무릎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무릎을 붙인다고 생각하면 (상체
동작은 신경쓸 것 없다) 피니시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레이트 히트를 위한 연습 레이트 히트,딜레이드 히트는 톱에서의
코킹이 가능한한 오래 유지돼야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른쪽 어깨가 그대로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
1. 클럽없이 균형잡힌 어드레스자세를 취한다.
2. 톱까지 "빈손 스윙"을 한다.
3. 다운스윙을 하며 히프가 풀리기 시작할때 오른쪽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이며 동작을 멈춘다.
이때 당신은 톱에서의 오른손 손목 꺾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 김흥구 전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
-피니시때 우즈의 체중은 95%이상 왼발로 옮겨진다.
"95% 이상"이라는 수치는 다른 어느 프로골퍼들 보다 "체중이동이
확실히 된다"는 의미이다.
-피니시때 우즈의 왼쪽 어깨는 사진과 같이 낮게 돌아가 있다.
이는 상체의 풀어내는 동작이 물 흐르듯 유연하게 이뤄졌음을 증명한다.
-피니시때 클럽샤프트는 목 뒤에 위치해 있다.
이것도 스윙이 "그의 몸을 벗어나는 일 없이" 강력하고 자유롭게
행해졌음을 의미한다.
톱에서 부터 "목 뒤의 클럽샤프트 자세"까지 클럽이 빨리 휘둘러지면
휘둘러질수록 헤드 스피드는 증가한다.
그러나 다운스윙 전체의 세부적 요소를 일일히 생각하며 스윙하는
것보다는 그저 "클럽을 목 뒤로 가져간다"는 단순한 개념이 "부드럽게
가속되는 스피드"를 창출할 것이다.
-스윙이 끝나도 타이거의 티는 여전히 지면에 꽂혀져 있다.
이는 헤드가 딱 "그 높이 그 방향"으로 볼을 "클린 히트"했다는 뜻이
된다.
<> 다운스윙 연습
다음은 "우즈식 다운스윙"을 위한 몇가지 연습방법이다.
<>하체이용을 위한 연습 우즈와 같은 강력한 하체이용은 우선 "무릎
동작"으로 그 느낌을 구축할 수 있다.
1. 양무릎 안쪽에 접착천이 붙어 있는 것으로 가정한다.
2. 정상적으로 백스윙한다.
3. 양무릎의 접착천을 서로 붙인다고 생각하며 다운스윙한다.
이는 아마추어들에게 가장 유용한 연습으로 볼 수 있다.
무릎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무릎을 붙인다고 생각하면 (상체
동작은 신경쓸 것 없다) 피니시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레이트 히트를 위한 연습 레이트 히트,딜레이드 히트는 톱에서의
코킹이 가능한한 오래 유지돼야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른쪽 어깨가 그대로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
1. 클럽없이 균형잡힌 어드레스자세를 취한다.
2. 톱까지 "빈손 스윙"을 한다.
3. 다운스윙을 하며 히프가 풀리기 시작할때 오른쪽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이며 동작을 멈춘다.
이때 당신은 톱에서의 오른손 손목 꺾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 김흥구 전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