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렌드 경영] 일진그룹 '경영자후보제'..인터뷰 : 황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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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사장 < 통신부문장 >
-경영자후보제도를 도입한 배경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다.
한분야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직원이 다른 분야도 포괄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음으로써 종합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능력위주인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후보를 뽑는 일이 쉽지 않을텐데.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일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상사는 물론 동료나 부하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객관적인
자료까지 포함해서 여러단계를 거쳐 후보를 선정한다.
후보가 안된 사람은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자신이 언제가 경영자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다는 더
많은 기대를 심어줄 것으로 본다.
-앞으로 후보를 얼마나 늘릴 계획인가.
현재 1기생 13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후보를 수시로 바꾸기도 어렵고 수를 많이 늘리는 것도 곤란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중간평가를 통해 후보재보임여부를 판단하다.
< 고광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
-경영자후보제도를 도입한 배경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다.
한분야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직원이 다른 분야도 포괄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음으로써 종합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능력위주인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후보를 뽑는 일이 쉽지 않을텐데.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일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상사는 물론 동료나 부하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객관적인
자료까지 포함해서 여러단계를 거쳐 후보를 선정한다.
후보가 안된 사람은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자신이 언제가 경영자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다는 더
많은 기대를 심어줄 것으로 본다.
-앞으로 후보를 얼마나 늘릴 계획인가.
현재 1기생 13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후보를 수시로 바꾸기도 어렵고 수를 많이 늘리는 것도 곤란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중간평가를 통해 후보재보임여부를 판단하다.
< 고광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