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가을별미 고구마떡 아시나요' .. 녹말/삶은 팥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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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이 풍성한 가을.
영양이 듬뿍 담긴 별미떡으로 전통의 맛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상추떡(서울) 된장떡(개성) 고구마떡(제주도) 등 지역별로 종류도
다양하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을 별미떡 2가지를 소개한다.
<도움말=왕준연 한국식생활개발 연구회장>
[[ 고구마떡 ]]
<>재료 = 고구마녹말 10컵, 고구마 2백g, 팥삶은 것 1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
1.고구마녹말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뿌리면서 손으로 비벼 촉촉하게
만든다.
2.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크기로 얇게 썬다.
3.팥은 씻어 일어서 물을 넉넉히 붓고 삶다가 끓으면 그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삶는다.
4.물을 내린 고구마녹말과 고구마 썰은 것, 삶은 팥을 섞어서 김이 오른
찜통에 젖은 베보자기를 깔고 40분간 찐다.
[[ 망석떡(빙떡) ]]
<>재료 = 메밀가루 3컵, 무 2백g, 양념(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소금 약간), 식용유, 초간장(간장 1큰술,
식초 1작은술, 설탕 약간)
<>만드는 법 =
1.메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묽게 반죽한다.
2.무는 5cm 정도의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꼭짜서 파 마늘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3.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메밀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얇게 편다.
1/3쯤 되는 곳에 무채 소를 길게 놓고 말아서 익힌다.
4.3의 떡을 썰어서 초간장과 함께 낸다.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5일자).
영양이 듬뿍 담긴 별미떡으로 전통의 맛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상추떡(서울) 된장떡(개성) 고구마떡(제주도) 등 지역별로 종류도
다양하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을 별미떡 2가지를 소개한다.
<도움말=왕준연 한국식생활개발 연구회장>
[[ 고구마떡 ]]
<>재료 = 고구마녹말 10컵, 고구마 2백g, 팥삶은 것 1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
1.고구마녹말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뿌리면서 손으로 비벼 촉촉하게
만든다.
2.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크기로 얇게 썬다.
3.팥은 씻어 일어서 물을 넉넉히 붓고 삶다가 끓으면 그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삶는다.
4.물을 내린 고구마녹말과 고구마 썰은 것, 삶은 팥을 섞어서 김이 오른
찜통에 젖은 베보자기를 깔고 40분간 찐다.
[[ 망석떡(빙떡) ]]
<>재료 = 메밀가루 3컵, 무 2백g, 양념(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소금 약간), 식용유, 초간장(간장 1큰술,
식초 1작은술, 설탕 약간)
<>만드는 법 =
1.메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묽게 반죽한다.
2.무는 5cm 정도의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꼭짜서 파 마늘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3.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메밀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얇게 편다.
1/3쯤 되는 곳에 무채 소를 길게 놓고 말아서 익힌다.
4.3의 떡을 썰어서 초간장과 함께 낸다.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