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전력위원회는 27일 일본 미쓰비시사에 바하 칼리포르니아주에
1억달러 규모의 지열발전소를 건설하도록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발전 능력 1백MW의 이 발전소가 완공되면 멕시코는 미국과 필리핀에
이어 세계 3위의 지열발전국이 된다.

"세로 프리에토 "로 불리는 이 지열발전소는 내년 3월 착공돼 2000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