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과 독자가 만나는 "제1회 열차시회"가 31일~11월1일 강원도 동해
정동진및 강릉에서 열린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31일 밤9시에 출발, 기차를 타고 가며 퍼포먼스와
백일장 사진전등을 열고 바닷가에서 일출시낭독회도 갖는다.

시인 민영 최해순씨 소설가 조은일 조해인씨 연극배우 심종철씨등
30여명이 함께 한다.

문의 372-7263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