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의 추억, 정복수" (오후10시20분)

=인체를 하나의 언어로 보려는 사상은 동서를 막론하고 오랫동안 철학과
예술의 주체가 되어왔다.

인체의 철학과 예술을 작품의 주제로 삼는 정복수의 개인전 "몸의 추억"을
중심으로 인체를 하나의 언어로 보는 화가 정복수의 사상과 작업과정을
살펴본다.

그의 드로잉 작품은 실로 엄청난 수량을 기록했다.

<> "동방특급" (밤12시)

=일본특급이라는 새로운 코너를 신설해 특파원이 보내주는 일본 가요계의
최신 소식을 전한다.

한일 양국의 멤버로 구성된 댄스팀 출범을 위해 오는 11월 내한예정인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테츠야 고무로의 소식을 전한다.

또한 돌연 은퇴를 선언한 홍콩의 요정 양채니의 모습도 만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