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28일 총회를 열고 11대 회장에 박운서 한국중공업
사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68년 재경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 사무관 상공부 통산진흥국장 공업진흥청장 상공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김선홍 전회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주 사임했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