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기인] 김윤환 <영동금속 사장> .. '작업표준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는 지난 22년동안 밸브제조 한길만을
걸어온 인천시 서구 경서동소재 영동금속 김윤환(54) 사장을 10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29일 시상했다.
김사장은 지난 75년 12월 회사설립후 지금까지 청동및 동밸브등 밸브만을
제조해왔다.
또 여기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밸브 전용가공기를 제작, 주물공정
단계를 자동화하는등 작업을 표준화하고 공정을 단순화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전체 65명의 직원중 10여명을 기술개발부에 투입하는등 연구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청동
밸브등에서 KS규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사장은 노사협의회와 사원제안제도등을 실시하면서 종업원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오면서 최근 경제침체속에서도 매년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94년 24억원이던 매출액이 95년엔 26억8천만원, 지난해에는
36억9천만원으로 늘어나는등 최근 3년간 연평균매출신장율이 26.8%에 달했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
걸어온 인천시 서구 경서동소재 영동금속 김윤환(54) 사장을 10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29일 시상했다.
김사장은 지난 75년 12월 회사설립후 지금까지 청동및 동밸브등 밸브만을
제조해왔다.
또 여기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밸브 전용가공기를 제작, 주물공정
단계를 자동화하는등 작업을 표준화하고 공정을 단순화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전체 65명의 직원중 10여명을 기술개발부에 투입하는등 연구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청동
밸브등에서 KS규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사장은 노사협의회와 사원제안제도등을 실시하면서 종업원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오면서 최근 경제침체속에서도 매년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94년 24억원이던 매출액이 95년엔 26억8천만원, 지난해에는
36억9천만원으로 늘어나는등 최근 3년간 연평균매출신장율이 26.8%에 달했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