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이사국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문화재관리국은 27~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WHC)
총회에서 한국이 임기 6년의 이사국으로 피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사국으로 선출된 국가는 한국외에 그리스 핀란드 멕시코 태국
헝가리 짐바브웨 등이다.

이번 총회에는 협약당사국 1백51개국중 1백28개국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