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안정대책] (일문일답) 강경식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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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9일 금융시장안정대책을 발표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채권시장을 조기에 개방해 장기금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채권시장 조기개방으로 핫머니 유입이 우려된다.
"종목별 개인별로 한도를 두고 있다.
불안요인을 최대한 줄여 나갈 것이다"
- 증시부양에는 미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두번이나 증시대책을 발표했다.
외환시장안정이 주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만기상환용 현금차관을 허용하는 것은 대기업들의 차입경영 행태를
개선하겠다는 당초 정부 의지와 어긋나는 것 아닌가.
"최종 목표는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돈을
빌려 다 쓸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 5년 이상 대기업 무보증채권은 유통물량이 적다.
"(윤증현 금융정책실장) 현재 발행잔액이 1조3천억원에 달한다.
채권시장은 장기채중심으로 발전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장을 조기개방해 장기채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
- 외국자본이 무차별적으로 유입될때 통화증발과 물가불안이 우려된다.
"정부도 우려하고 있다.
최대한 노력하겠다"
- 예전에 재경원 관계자들은 달러당 9백10~9백15원을 적정환율이라고
전망했는데 지금은 9백50원을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적정환율을 갖고 있지 않으며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
가진 기자회견에서 "채권시장을 조기에 개방해 장기금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채권시장 조기개방으로 핫머니 유입이 우려된다.
"종목별 개인별로 한도를 두고 있다.
불안요인을 최대한 줄여 나갈 것이다"
- 증시부양에는 미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두번이나 증시대책을 발표했다.
외환시장안정이 주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만기상환용 현금차관을 허용하는 것은 대기업들의 차입경영 행태를
개선하겠다는 당초 정부 의지와 어긋나는 것 아닌가.
"최종 목표는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돈을
빌려 다 쓸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 5년 이상 대기업 무보증채권은 유통물량이 적다.
"(윤증현 금융정책실장) 현재 발행잔액이 1조3천억원에 달한다.
채권시장은 장기채중심으로 발전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장을 조기개방해 장기채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
- 외국자본이 무차별적으로 유입될때 통화증발과 물가불안이 우려된다.
"정부도 우려하고 있다.
최대한 노력하겠다"
- 예전에 재경원 관계자들은 달러당 9백10~9백15원을 적정환율이라고
전망했는데 지금은 9백50원을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적정환율을 갖고 있지 않으며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