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들중에 의도적으로 볼의 윗부분을 임팩트하는 경우를 가끔 볼수
있다.

볼을 뜨지 않게, 그리고 런을 많이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는 동작이다.

일본 야마하골프사는 이 점에 착안, 아마추어들이 정상적 스윙으로도
불필요한 고탄도를 방지하고 런이 많은 타구를 낼수 있는 클럽을 개발했다.

파워매직 710드라이버다.

이 클럽의 특징은 바람과 공기저항에 강한 중탄도의 구질을 나오게
한다는 점.

클럽의 무게중심을 페이스상단으로 확대해 파워전달력이 크고, 백스핀을
억제함으로써 캐리와 런을 크게 한 것이다.

항공소재로 이용되며, 60도로 3교차하는 3DW그라파이트샤프트를 장착한
것도 스윙에너지를 1백% 임팩트에너지로 변화시켜준다고.

헤드크기 2백55cc, 샤프트길이 44.5인치.

수입처 (주)오리엔트골프 (879-15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