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카소 미공개작품전

=10월11일~11월16일 한국경제신문사 12층 특별전시장(360-4785).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 미공개 소묘작품 1백6점 전시.

예술적 역량이 최고조에 달했던 말년작.

<> 신승우전

=10월31일~11월6일 잠실 롯데월드 화랑(411-4716).

기능성보다 순수조형미에 초점을 맞춘 도자기및 평면 30여점 출품.

한양대 응용미술과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신씨의 8번째 개인전.

<> 임철순전

=1~1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580-1645).

원시적 삶의 공간을 희구하는 "기원-삶" "장승-춤"
"삶을 위한 드로잉-도시공간" 등 30여점 출품.

1천호짜리 13점 등 대작 위주로 출품.

<> 송영숙전

=10월27일~11월7일 63갤러리(547-0735).

미묘하고 여린 움직임까지 포착, 자신의 내밀한 감정을 추상적 선조에
담아낸 "풍경" "흐름" 연작 발표.

파스텔조의 청색과 붉은색 노란색으로 풀 꽃 바람 갈대 등을 형상화.

<> 데이비드 나쉬전

=10월24일~11월21일 표화랑(543-7337).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나쉬의 나무조각 11점, 드로잉 10점 31점 전시.


<> 김수연 사진전

=10월28일~11월9일 사진이 있는 마당(720-9955).

"환경에 대한 자발적 경고" 주제의 사진 40여점 전시.

초가집과 꽃을 대비시킨 "잃어버린 환경" 연작 발표.

<> 김혜경전

=3~12일 인데코화랑(511-0032).

꽃 새 가을들판 하늘 등을 담아 서정적 감성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근작
발표.

종이를 천연염료로 채색한뒤 묵으로 가늘게 윤곽선을 처리.

<> 아프리카미술전

=1~15일 그로리치화랑(720-5907).

보보 구룬지 바우레 요루바 등 아프리카 각 부족들의 민속품 전시.

<> 하영준전

=10월29일~11월4일 공평아트센터(733-9512).

필묵의 자유로운 유희를 통해 새로운 조형세계를 탐색한 "조형" "명상"
"화훼" 등 30여점 발표.

홍익대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하씨의 4번째 개인전.

<> 김건중전

=4~9일 서울갤러리(721-5970).

"가을정취" "폭포가 있는 풍경" "강변유정" "국화옆에서" 등 수묵산수
30여점 출품.

조선대 미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의 첫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