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정밀 주식 2만4천주 매입 .. 동서위생 박철순 사장

입력1997.10.31 00:00 수정1997.10.31 00:00

비상장 건설자제업체인 동서위생의 박철순 사장이 고니정밀 주식 2만4천주
(1.4%)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고니정밀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중인 박송자 등 소액투자자들의
공동지분은 6.4%로 늘어났다.

소액투자자들의 대리인인 (주)M&A월드의 김해석 사장은 31일 "경영권을
인수하게 되면 박철순 사장이 고니정밀을 경영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현욱 사장과 만나 경영권 인수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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