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소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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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파괴 속도가 걷잡을수 없이 심각하다.
주가가 싸지는 것 이상의 호재가 없다지만 지금은 싸지는 단계가 아니라
거의 파괴단계다.
그럼에도 매수세는 꽁꽁 얼어붙어있다.
그런 속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소신파가 눈에
띈다.
외국인 보유주식과 신용융자잔고가 적은 저가 대형주에 대한 도전이 바로
그것.
그런 소신파의 용기와 배짱은 단연 돋보인다.
지금이 배짱으로 살아도 좋은 때인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두려움이 없는 주식투자엔 소득도 적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
주가가 싸지는 것 이상의 호재가 없다지만 지금은 싸지는 단계가 아니라
거의 파괴단계다.
그럼에도 매수세는 꽁꽁 얼어붙어있다.
그런 속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소신파가 눈에
띈다.
외국인 보유주식과 신용융자잔고가 적은 저가 대형주에 대한 도전이 바로
그것.
그런 소신파의 용기와 배짱은 단연 돋보인다.
지금이 배짱으로 살아도 좋은 때인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두려움이 없는 주식투자엔 소득도 적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