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통화기금
(IMF)연수원과 공동으로 "아시아 체제전환국의 통화.환율정책과 공공채무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국가를 비롯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지역 10개 체제전환국의 통화.재정정책담당자 31명이 참가하며 IMF직원
외부전문가 등 3명이 강사로 나와 통화.재정정책에 관한 이론과 각국의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