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1일) 수익률 제자리 .. 3년채 연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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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12.60%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 발행물량은 없었고 경과물도 나오지 않아 거의 거래가 형성되지
않았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13.34%를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행물량이 4천8백69억원에 불과해 물량부담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월초여서 특수채 발행물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공급물량이 적어
수익률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환율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기관들의 투자심리를 회복
시킬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추가부도 등에 따른 금융시장 교란가능성도 상존해 있어
채권 수익률 하락을 낙관할 수많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12.60%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 발행물량은 없었고 경과물도 나오지 않아 거의 거래가 형성되지
않았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13.34%를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행물량이 4천8백69억원에 불과해 물량부담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월초여서 특수채 발행물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공급물량이 적어
수익률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환율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기관들의 투자심리를 회복
시킬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추가부도 등에 따른 금융시장 교란가능성도 상존해 있어
채권 수익률 하락을 낙관할 수많은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