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한국기계전] (수상업체) 산업포장 : 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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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텍스는 "전자동 로터리 라벨 인쇄기계"로 한국기계전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신제품은 각종 가격표시기에서 사용하는 바코드라벨을 비롯 전자저울
의류 음료수 약품병 등에 부착되는 스티커에 부착되는 여러가지 라벨을
롤타입과 시트타입 등으로 생산하는데 쓰이는 장비이다.
모텍스는 신형 라벨인쇄기가 종전 방식보다 생산성을 6백80% 높이고
인건비는 3분의2로 절감시켰으며 라벨의 크기나 스티커의 모양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초로 전자동 테렛기를 개발해 일반 주부사원이라도 3개월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기계를 운전, 제품을 생산하도록 제품의 리와인딩방법도 크게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제품개발에는 2년11개월간 총 4억5천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됐으며 1백%
국산화를 달성했다.
모텍스의 장상빈 회장은 "유통산업의 개방으로 해외제품의 대량유입과
함께 국내 물류의 흐름이 복잡해지고 제품의 가격 제조일자 로트넘버 등
정보를 표시하는 바코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관련기기
대부분이 수입되고 있는게 마음아파 라벨인쇄기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모텍스는 신제품의 개발로 일본 미국 독일 등 외산기계 수입분을 80% 이상
대체하는 효과를 거둬 연간 약 2천만달러의 외화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 80여개국 3백50명의 바이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98년에는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선점한다는 계획도 잡아놓고 있다.
모텍스는 신제품으로 지금까지 우수품질인증(EM)마크를 획득한 것은 물론
5백만달러 수출탑, 국무총리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
산업포장을 받았다.
신제품은 각종 가격표시기에서 사용하는 바코드라벨을 비롯 전자저울
의류 음료수 약품병 등에 부착되는 스티커에 부착되는 여러가지 라벨을
롤타입과 시트타입 등으로 생산하는데 쓰이는 장비이다.
모텍스는 신형 라벨인쇄기가 종전 방식보다 생산성을 6백80% 높이고
인건비는 3분의2로 절감시켰으며 라벨의 크기나 스티커의 모양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초로 전자동 테렛기를 개발해 일반 주부사원이라도 3개월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기계를 운전, 제품을 생산하도록 제품의 리와인딩방법도 크게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제품개발에는 2년11개월간 총 4억5천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됐으며 1백%
국산화를 달성했다.
모텍스의 장상빈 회장은 "유통산업의 개방으로 해외제품의 대량유입과
함께 국내 물류의 흐름이 복잡해지고 제품의 가격 제조일자 로트넘버 등
정보를 표시하는 바코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관련기기
대부분이 수입되고 있는게 마음아파 라벨인쇄기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모텍스는 신제품의 개발로 일본 미국 독일 등 외산기계 수입분을 80% 이상
대체하는 효과를 거둬 연간 약 2천만달러의 외화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 80여개국 3백50명의 바이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98년에는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선점한다는 계획도 잡아놓고 있다.
모텍스는 신제품으로 지금까지 우수품질인증(EM)마크를 획득한 것은 물론
5백만달러 수출탑, 국무총리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