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선사상 처음으로 4명의 대선주자들이 참가하는 "97 대선후보 초청
사이버 토론회"가 동아일보 주최로 4일부터 10일까지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등 4대 PC통신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4대 PC통신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4일 이인제 전 경기지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6일에는
조순 민주당 총재, 10일에는 이회창 신한국당 총재의 순으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