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청소년연극제 (10월27~11월2일)에서 경기 동두천여상의 "우리가 서는
소리"가 대상인 국무총리상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 (2편, 상금 각2백만원)인 교육부장관상과 문체부장관상은 광주
살레시어여고의 "오!머나먼 나라여"와 경남 거창대성고의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