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모직물 전시회"가 4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개막됐다.

영국의 19개 직물회사와 스카프.숄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5일까지
열린다.

오전 11시에는 패션컨설턴트 김영순씨 (디자인 카운슬대표)가 98/99추동
모직물트렌드를 발표한다.

개막식에는 스티븐 브라운 주한영국대사,
피터 아크로이드 영국모직물수출협회회장,
유기재 한국패션협회부회장,
차재원 한국무역협회전무,
오연희 국제양모협회한국지부회장,
문인권 한국섬유산업연합회상무,
고든 케이 테일러&로지대표가 참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