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관씨 '10월 수익률 1위'..한경-동서 사이버증권투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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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폭락장세를 반영, 한경-동서 사이버증권 투자경연대회 참가자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이 대회 10월 한달동안 수익률 1위는 청담지점의
정병관씨가 차지했다.
정씨는 대림수산우선주 대구백화점우선주 현대정공우선주 등의 매매를 통해
주가 급락속에서도 한달동안 37.04%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약세장에서 주변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주를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정씨의 독특한 투자전략이 빛을 발했다.
그 뒤를 이어 방배지점의 이정찬씨가 6.88%의 투자수익으로 2위를 차지했다.
10월 한달동안 종합주가지수가 27%나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시장
대응으로 볼수 있다.
3위는 3.89%의 수익률을 올린 여인동(수원지점)씨가 차지했으며 4위는
수익률 2.08%의 임광수(대학로지점)씨로 나타났다.
누적수익률면에서도 정병관씨가 53.03%로 독주를 하고 있어 영예의 티뷰론
수상자로 유력한 상태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이 대회 10월 한달동안 수익률 1위는 청담지점의
정병관씨가 차지했다.
정씨는 대림수산우선주 대구백화점우선주 현대정공우선주 등의 매매를 통해
주가 급락속에서도 한달동안 37.04%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약세장에서 주변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주를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정씨의 독특한 투자전략이 빛을 발했다.
그 뒤를 이어 방배지점의 이정찬씨가 6.88%의 투자수익으로 2위를 차지했다.
10월 한달동안 종합주가지수가 27%나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시장
대응으로 볼수 있다.
3위는 3.89%의 수익률을 올린 여인동(수원지점)씨가 차지했으며 4위는
수익률 2.08%의 임광수(대학로지점)씨로 나타났다.
누적수익률면에서도 정병관씨가 53.03%로 독주를 하고 있어 영예의 티뷰론
수상자로 유력한 상태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