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대투, 최대 1조원규모 연기금 전용 주식형펀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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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은 금주중 최대 1조원규모의 연기금 전용
주식형펀드를 설정한다.
4일 재정경제원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양대투신은 금주중 연기금
전용펀드를 인가받아 운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한투자신탁의 유국번 상품개발부장은 "현재 안정형과 성장형 두가지
상품약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경원 인가가 나는대로 펀드를 설정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탁기간 1~2년에 주식편입비율 60%선인 안정형과 신탁기간 3년이상인
단위형에 주식편입비율 80%이상인 공격형을 새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재경원 관계자는 이와관련,"투신사의 약관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약관
내용을 검토해 가능한한 빨리 인가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5대 연기금에 주식매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사립학교교원연금과
공무원연금에선 직접투자방식으로 적극적인 매수를 검토중이고 대한교원공제
회와 체신보험기금에선 투신사 펀드에 투자하는 간접투자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
주식형펀드를 설정한다.
4일 재정경제원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양대투신은 금주중 연기금
전용펀드를 인가받아 운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한투자신탁의 유국번 상품개발부장은 "현재 안정형과 성장형 두가지
상품약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경원 인가가 나는대로 펀드를 설정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탁기간 1~2년에 주식편입비율 60%선인 안정형과 신탁기간 3년이상인
단위형에 주식편입비율 80%이상인 공격형을 새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재경원 관계자는 이와관련,"투신사의 약관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약관
내용을 검토해 가능한한 빨리 인가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5대 연기금에 주식매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사립학교교원연금과
공무원연금에선 직접투자방식으로 적극적인 매수를 검토중이고 대한교원공제
회와 체신보험기금에선 투신사 펀드에 투자하는 간접투자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