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대교 확장공사에 따른 진출입 시설 (IC) 보수를 위해
5일부터 99년 11월15일까지 다리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의 주행차로
일부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마포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운행할 경우 지금까지는
다리 하부 2개방향 (2차선+1차선)을 이용할수 있었지만 5일부터는 하부
1개방향 (3차선)으로만 다녀야 한다.

그러나 마포대교에서 일산방향으로의 진출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이용할수 있다.

<김재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