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침구업체인 동우에네스톤(회장 이남용) 이달초 열린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신기술발명전시회에서 유해 전자파가 방출되지 않는 돌침대로 금상
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특수카본 면상발열체란 히터를 사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나오고 전자파가 없는 "꽃돌침대"의 특성을 평가받아 스위스 제네바 및
미국 LA신기술전시회에 이어 3회 연속 금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우는 해외에서 기술인정을 받음에 따라 돌침대 및 매트의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가열시 보료에 밀착되는 특수매트를 개발,미국 캐나다
등지에 특허출원 중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