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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면톱] 부동산신탁사 처분 '알짜배기 매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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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신탁회사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등으로부터 매각의뢰받은
    알짜배기 대형부동산을 대거 매물로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부동산들은 서울 중심지 업무용빌딩과 상가빌딩 준농림지 공장용지
    등 굵직굵직한 물건이 대부분이어서 대규모 부동산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
    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매물들은 부동산신탁회사들이 매각을 의뢰해오는 많은 물건중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특장점이 있는 것만 골라 원소유자와 처분신탁
    계약(매각대행계약)을 맺은 것이어서 투자성이 뛰어난 편이다.

    <>매물추세

    작년까지만해도 처분신탁상품이 잘 알려지지 않아 매물출회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올들어 경기불안 등으로 보유부동산을 내다 팔려는 기업이 늘어
    나면서 대형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대한부동산신탁 한국부동산신탁 한국토지신탁 등 3대토지신탁사가
    매각대상에 올려놓은 물건은 21건으로 금액으로는 1천5백억원어치에 달하고
    있다.

    이들 물건의 개별가격은 최하 7억원대에서 최고 3백억원대에 이르고 있을
    만큼 덩치가 크다.

    <>관심매물

    대한부동산신탁이 파는 일산구 마두역에 위치한 지하3층 지상8층짜리
    빌딩은 핵심매물중 하나다.

    대지 2백7평에 연면적 4천5백15평규모로 매매가는 65억원이다.

    현재 판매 및 업무시설인 이 빌딩은 일산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3면이 대로에 접해있어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또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에 있는 대지 1천2백92평 건평 5백35평
    짜리 공장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와 가까워 투자가치가 높다.

    가격은 48억원.

    한국부동산신탁이 매각하는 분당신도시 서현동 업무용빌딩은 지하4층
    지상8층 규모로 지하철 서현역 바로 앞에 있어 사옥 및 업무시설용으로
    매입하기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지 6백79평 연건평 4천9백97평 크기로 약 2백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은 3백10억원.

    강남구 청담동 소재 지하1층 지상8층짜리 업무용빌딩은 1백10억원짜리.

    영동대교 남단 청담로터리 동측 도산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이
    업무용빌딩촌으로 발달돼있어 매입후 임대업을 해봄직하다.

    한국토지신탁이 내놓은 물건중에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소재 대지
    8백53.53평이 눈길을 끈다.

    준주거지역내 2종미관지구로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다.

    평당가격은 2천5백만원으로 매각금액은 2백13억3천여만원.

    <>장점

    신탁회사들이 매각하는 이들 물건은 입지여건 등이 좋은 것외에도 신탁
    회사를 믿고 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해당물건에 붙어있는 각종 권리관계는 신탁회사가 깨끗하게 정리해줘
    매입자에게 불이익이 전혀 없다.

    권리관계가 복잡하면 신탁회사가 아예 처분계약을 맺지 않기 때문이다.

    소유권이전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신탁회사들이 한국감정원 성업공사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들이어서 공신력이 있다.

    <고기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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