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촬영소 준공식이 5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촬영소
춘사광장에서 열렸다.

영화진흥공사 (사장 박규채)가 91년 착공, 6년반만에 완공한 이곳은
40여만평 규모로 영상관과 스튜디오 4개등 건축물과 3만여평의
야외오픈세트장을 갖추고 있다.

이 자리에는 송태호 문체부장관,
박규채 사장,
서기원 공연예술진흥협위원장,
김지미 영화인협이사장,
이세기 국회문체공위원장,
김동호 부산영화제조직위원장,
김원 광장대표 (설계자),
문덕수 문예진흥원장,
국회의원 이경재 신영균씨,
클레르 바숑 프랑스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