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국산화율 높힌 캔 금형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형업체인 일(대표 장광순)은 국산화율을 크게 높인 캔 금형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최근 약 3억원을 들여 일본에서 최신 CNC 지그 그라인딩기를
도입하고 설비를 강화, 국산화율을 90% 까지 끌어올린 캔 금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금형은 캔 몸체부분을 비롯,지금까지 가공이 어려웠던 원형및 타원형
부분 등 대부분 부품이 국산화됐으며 5 미만의 고도의 정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 장사장은 "아직도 뚜껑 부분 금형은 미국 등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내년 말까지 1백% 국산화한 캔 금형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현재 기술팀이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 금형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두산제관
등 캔 생산업체에 금형을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
이 회사는 최근 약 3억원을 들여 일본에서 최신 CNC 지그 그라인딩기를
도입하고 설비를 강화, 국산화율을 90% 까지 끌어올린 캔 금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금형은 캔 몸체부분을 비롯,지금까지 가공이 어려웠던 원형및 타원형
부분 등 대부분 부품이 국산화됐으며 5 미만의 고도의 정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 장사장은 "아직도 뚜껑 부분 금형은 미국 등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내년 말까지 1백% 국산화한 캔 금형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현재 기술팀이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 금형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두산제관
등 캔 생산업체에 금형을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