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국에 치약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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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중국 현지 치약공장을 준공,중국을 제2내수시장화할
수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6일 LG생활건강은 조명재사장과 양안쟝북경부시장등 양국관계자들이
참석한 북경현지 치약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북경현지 치약공장은 LG와 북경일용화학1창이 78대22의 비율로 합작,
건설한 공장으로 연산 4천2백t 규모의 치약생산 설비를 갖추고있다.
양사의 합작기간은 30년이며 이 기간중 경영권은 LG가 행사한다.
LG는 또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초기기술료와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경상기술료를 받기로했다.
LG는 이 공장에서 "럭키"브랜드의 치약을 생산,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조명재사장은 "지난해 항주에 화장품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이번에 치
약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중국의 제2내수시장화하기 위한 전략에 본격적
으로 시동이 걸렸다"고 말했다.
조사장은 또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화장비누 세탁세제 주방세제 샴
푸등을 생산하는 복합생활용품 공장도 세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강창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
수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6일 LG생활건강은 조명재사장과 양안쟝북경부시장등 양국관계자들이
참석한 북경현지 치약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북경현지 치약공장은 LG와 북경일용화학1창이 78대22의 비율로 합작,
건설한 공장으로 연산 4천2백t 규모의 치약생산 설비를 갖추고있다.
양사의 합작기간은 30년이며 이 기간중 경영권은 LG가 행사한다.
LG는 또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초기기술료와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경상기술료를 받기로했다.
LG는 이 공장에서 "럭키"브랜드의 치약을 생산,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조명재사장은 "지난해 항주에 화장품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이번에 치
약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중국의 제2내수시장화하기 위한 전략에 본격적
으로 시동이 걸렸다"고 말했다.
조사장은 또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화장비누 세탁세제 주방세제 샴
푸등을 생산하는 복합생활용품 공장도 세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강창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