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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면톱] 반도체업계, '비메모리 매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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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업체들이 비메모리반도체 매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전자 LG반도체는 메모리 중심의
    사업구조를 부가가치가 높은 비메모리로 개편하면서 이 부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메모리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9월말까지 매출이 8천1백72억원에 달했고 연말까지는 1조1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은 마이컴과 멀티미디어용 반도체등 기존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최근 중앙처리장치인 알파칩수출도 시작돼 비메모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1백% 출자한 미국내 자회사인 심비오스로직사를 통해
    비메모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매출이 지난해 6억달러에 달한데 이어 올핸 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품목도 주문형반도체 중심에서 벗어나 퍼스널컴퓨터및 워크스테이션용
    부품과 스마트카드용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국내 이천공장에서도 비메모리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LG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의 8%수준이던 비메모리 비중이 올해 9%로
    높아진데 이어 내년에 11%(3천억원)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는 그동안 승부사업으로 육성해온 멀티미디어 만능칩(MPACT)과
    미디어프로세서의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따라
    그동안 이 분야의 주품목이던 마이컴과 주문형반도체와 더불어 사업구조가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업체들이 이같이 비메모리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수익성이 높은 데다
    메모리에 비해 시장이 크고 수급불균형 우려도 적은 이점이 있어서이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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