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는 운동과 흐름"을 내놨다.
교계 전반에 복음과 교리보다 환시 기적 예언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 주목, 이를 막기 위해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대상의
재교육을 강화하고 각종 반교회적인 출판물과 영상 및 음반의 실태를 파악,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상담활동과 인격적 만남을 가능케 하는 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각종 영성 계발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