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총선때 서울 성동을에서 야당중진인 국민회의 조세형 부총재를 꺾고
당선돼 화제를 모았던 율사출신 초선의원.

원칙을 중시하고 한번 계획한 일은 끝까지 밀어부치는 뚝심형.

이인제 후보의 서울법대 1년선배로 대학시절부터 맺어온 끈끈한 인연
때문에 이후보가 독자출마를 결심했을 때부터 측근으로 행보를 같이해왔다.

말수가 적고 언론계에는 낯이 덜 알려진 편이나 신당의 참신성을 부각시키
기 위해 대변인으로 낙점.

부인 차명숙(44)씨와 2남

<>충남 청양(49)
<>서울 법대
<>수원지법 판사
<>변호사
<>신한국당 부총무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