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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시황] 생고무 내수가격 오름세 반전 .. t당 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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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고무 내수판매가격이 최근 원화환율의 급등으로 오름세로 반전됐다.

    국내 외환시장의 불안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생고무 내수판매가격은
    연말까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생고무 가격이 언제 바닥세를 탈출할지 신경을
    곤두세웠던 생고무 수요업체들의 재고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삼성물산 국제상사등 수입업체들에 따르면 생고무 내수판매가격은
    현재 t당 98만원으로 지난 9월초에 비해 6.5% 상승했다.

    생고무의 원료인 라텍스도 지난 9월초 드럼당(2백5kg) 17만원에서
    최근 19만원으로 11.8% 올랐다.

    계속 곤두박질쳐왔던 생고무및 라텍스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그러나 생고무 수입가격은 동남아국가들의 통화위기가 계속되면서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9월초 t당 8백70달러(FOB 방콕기준)였던 생고무 수입가격은
    최근 8백달러로 8% 떨어졌다.

    라텍스도 지난 9월초 7백달러에서 최근 6백20~6백30달러로 10%이상
    하락했다.

    생고무 수입가격이 계속 떨어지는데 내수판매가격은 오히려 오르는
    기현상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의 상승폭이 태국 바트화, 말레이시아
    링기트화의 상승폭보다 더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생고무 내수판매가격이 연말까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달러당 원화환율이 연말까지 1천원대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동남아 수출업체들의 오퍼가격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생고무는 t당 1백5만원, 라텍스는 드럼당 21만~22만원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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