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엔지니어링] 작년 세계시장 4,000억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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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엔지니어링시장은 4천억달러를 웃도는 선에서 소폭 변동하고 있다.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잡지인 ENR지에 따르면 지난한해 세계 2백25대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체들이 해외에서 올린 매출은 1천2백68억달러.
이들 업체가 자국시장에서 올린 매출은 2천9백66억달러로 총 4천2백5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해외시장은 전년대비 20.7%의 고속성장을 기록했고 자국시장은 7.5%가량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0.5%의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시장이 4백25억달러규모로 전체의 34%를
차지, 가장 많은 프로젝트 발주추세를 보였다.
신장률은 12%.유럽시장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3백50억달러로 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미국시장이 최고의 성장세(45%)를 보이며 1백45억달러, 중동지역은
32% 증가한 1백35억달러를 기록, 각각 11%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사업분야별로는 플랜트엔지니어링의 주력분야인 석유화학, 정유.가스,
발전, 산업설비분야가 전체해외매출의 46%인 5백85억달러를 차지했다.
95년에 비해 25%의 급성장세를 보였다.
전체해외매출의 절반가량인 6백28억달러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업체가 거둬들였으며 일본업체는 19%, 미국 18%, 그리고 국내업체
(12개)가 5%를 차지했다.
국내업체는 특히 아시아시장에서 41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1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프리카에서도 선전(12억3천만달러)해 유럽업체 일색의 틈바구니에서
12%의 시장을 개척했다.
이밖에 중동지역에서는 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시장은
1%수준에 머물고 있다.
ENR지는 태국에서 비롯된 동남아지역의 통화위기로 이지역 시장이 악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은 국외자금이 대부분이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지만 발전시장이
세계의 20%를 차지, 매력있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인도 역시 건설.운영.이전(BOT)방식의 프로젝트가 많은 전망있는 시장이며
중남미시장은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를 떠오르는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처는 단기적으로는 아세안 중국 인도를,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러시아 동구권 및 남미 등을 유망 신시장으로 꼽고 있다.
아세안지역국가는 전력 시멘트 석유정제 LNG플랜트 환경시장이 유력하며,
중국은 환경 및 인프라사업,인도는 전력과 해양플랜트 쪽에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은 메콩델타개발과 관련한 프로젝트, 러시아 및 동구권은 군사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산업플랜트와 국가통신망개선사업, 남미는
사회간접자본.환경.제조공장분야에 대한 사업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또 오는 2005년 세계엔지니어링(소프트부문)시장에서 국내업체의
점유율은 8.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잡지인 ENR지에 따르면 지난한해 세계 2백25대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체들이 해외에서 올린 매출은 1천2백68억달러.
이들 업체가 자국시장에서 올린 매출은 2천9백66억달러로 총 4천2백5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해외시장은 전년대비 20.7%의 고속성장을 기록했고 자국시장은 7.5%가량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0.5%의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시장이 4백25억달러규모로 전체의 34%를
차지, 가장 많은 프로젝트 발주추세를 보였다.
신장률은 12%.유럽시장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3백50억달러로 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미국시장이 최고의 성장세(45%)를 보이며 1백45억달러, 중동지역은
32% 증가한 1백35억달러를 기록, 각각 11%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사업분야별로는 플랜트엔지니어링의 주력분야인 석유화학, 정유.가스,
발전, 산업설비분야가 전체해외매출의 46%인 5백85억달러를 차지했다.
95년에 비해 25%의 급성장세를 보였다.
전체해외매출의 절반가량인 6백28억달러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업체가 거둬들였으며 일본업체는 19%, 미국 18%, 그리고 국내업체
(12개)가 5%를 차지했다.
국내업체는 특히 아시아시장에서 41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1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프리카에서도 선전(12억3천만달러)해 유럽업체 일색의 틈바구니에서
12%의 시장을 개척했다.
이밖에 중동지역에서는 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시장은
1%수준에 머물고 있다.
ENR지는 태국에서 비롯된 동남아지역의 통화위기로 이지역 시장이 악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은 국외자금이 대부분이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지만 발전시장이
세계의 20%를 차지, 매력있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인도 역시 건설.운영.이전(BOT)방식의 프로젝트가 많은 전망있는 시장이며
중남미시장은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를 떠오르는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처는 단기적으로는 아세안 중국 인도를,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러시아 동구권 및 남미 등을 유망 신시장으로 꼽고 있다.
아세안지역국가는 전력 시멘트 석유정제 LNG플랜트 환경시장이 유력하며,
중국은 환경 및 인프라사업,인도는 전력과 해양플랜트 쪽에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은 메콩델타개발과 관련한 프로젝트, 러시아 및 동구권은 군사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산업플랜트와 국가통신망개선사업, 남미는
사회간접자본.환경.제조공장분야에 대한 사업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또 오는 2005년 세계엔지니어링(소프트부문)시장에서 국내업체의
점유율은 8.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