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전문할인점인 S&S스포츠마트는 스키용품업계로는 처음으로
스키보험을 제공한다.

삼성화재와 제휴한 스키보험은 내년말까지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스키장내 사고에 대해서는 의료비 최고 2백만원을 보상하고 후유장애때는
최고 1천만원을 보상하게 된다.

또 스키플레이트가 망가지면 10만원을 보상하게 된다.

S&S스포츠마트는 이번 스키보험가입서비스와 함께 스키우대회원 가입고객에
대해 유명스키장 리프트할인권을 증정하고 스키무료애프터서비스 해외스키
투어 참여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