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대폭 상승 .. 3년채 연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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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대폭 상승했다.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12.90%를 기록했다.
원.달러환율이 불안, 오전장부터 회사채 수익률이 연12.90%로 출발했다.
여기에다 이날 1천5백억원어치가 발행돼 적지 않은 물량부담이 됐다.
우량종목인 현대전자 2백50억원어치가 연12.92%에, 대우전자 대우자동차가
연12.95%에 주로 거래됐다.
비우량물은 연13.15%에 거래되기도 했다.
경과물도 높게 거래됐다.
주요 사자세력은 은행 투신이었고 증권사들은 손절매물을 대거 내놨다.
단기금리도 상승했다.
은행들의 지준이 여의치 않고 1조원가량의 기업부가세납부가 예정돼 있어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13.85%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12.90%를 기록했다.
원.달러환율이 불안, 오전장부터 회사채 수익률이 연12.90%로 출발했다.
여기에다 이날 1천5백억원어치가 발행돼 적지 않은 물량부담이 됐다.
우량종목인 현대전자 2백50억원어치가 연12.92%에, 대우전자 대우자동차가
연12.95%에 주로 거래됐다.
비우량물은 연13.15%에 거래되기도 했다.
경과물도 높게 거래됐다.
주요 사자세력은 은행 투신이었고 증권사들은 손절매물을 대거 내놨다.
단기금리도 상승했다.
은행들의 지준이 여의치 않고 1조원가량의 기업부가세납부가 예정돼 있어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13.85%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